늘푸른대학 식사 봉사

매주 목요일이면 교회는 늘푸른대학을 찾아오시는 어르신들로 활기차게 채워집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수업과 따뜻한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많은 봉사자들이 헌신해 주고 계십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매주 정성스럽고 맛있는 식사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워주시는 식사봉사팀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팀장 : 박수경 권사
팀원 : 이미자 권사, 이유례 집사
도움주시는 분들: 권사-이현미, 김천수, 류명수, 집사-한효순, 김유경, 이은재 , 신선미
(여전도회에서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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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팀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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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고정 팀원이 있고, 매주 참석하여 도와주시는 봉사자 다섯분 정도와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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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팀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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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날 필요한 장을 봅니다. 당일인 목요일 아침 9시에 세 명의 팀원이 일찍 나와 재료를 다듬습니다. 메뉴에 따른 순서를 의논해 조리를 시작하고, 12시에 배식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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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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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대상이 어르신분들이라 영양이 골고루 갖추어진 건강한 식단을 짜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자극적인 맵고 짠 음식을 배제하면서 맛있는 식사가 되도록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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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람이 느껴졌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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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한 분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볼때 제일 보람을 느낍니다. 독거 어르신 분들은 이렇게 갖춘 음식을 드시기 어렵다면서 친히 찾아오셔서 감사하다고 손을 잡아주시는 등 격려를 주시는데, 그럴때 참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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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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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음식 메뉴의 선정인 것 같습니다. 어르신 기준으로 매주 변화를 주면서도 영양과 맛을 지키는 메뉴를 정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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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성도분들께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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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어르신분들이 오셔서 같이 즐겁게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봉사하시는 강사분들과 성도분들 모두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한 여러 봉사자들과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며 성도분들과의 즐거운 교제와 음식을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기쁨을 나눠 주시는 봉사자 분들의 손길을 깊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