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글

산다는 것은 – 이현 집사

살다 보니 돈보다 잘난 거보다 많이 배운 거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습니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이,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상대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과 조건이 없으며,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는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산다는 것은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며, 상대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가 세상을 살아감이 있어
맑은 정신과 맑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눈빛이 아닌
시선을 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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