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두석 장로입니다.
“자존감은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대학 입학 후, 첫 주일에 교회에 출석하며 시작된 박두석 장로님의 신앙 여정.
믿음 안에서 자존감을 지키는 삶의 중요성을 전하는 장로님의 이야기. 염천교회의 전통이 다음 세대에도 잘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신앙의 시작은?
대학에 입학하고부터입니다.
시골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께서 권사님이셨는데 제가 시골 중학교 졸업하고 농사지을 때부터 고등학교 다니는 4년 동안 이 선생님의 전도를 받고 대학에 입학하면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마태복음 5장 5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좋아하는 찬양은?
나의 생명 되신 주(통일찬송가 424장)
염천교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중고등부 부장시절
교회학교 중고등부 부장을 오래 했는데 여름 수련회 추억이 참 많습니다.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살아오는 동안 가장 감사한 일은?
무엇보다도 아내와 사랑하는 두 딸이 있다는 사실 이게 참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이런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늘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신앙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후배들에게 제가 하는 일이 기독교 상담학을 제가 공부를 했으니까요. 자존감을 갖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을 사랑, 자기 자신을 사랑함으로 인해서 기독교인이라는 자존감을 갖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늘 후배들에게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존감 이걸 좀 꼭 가지도록 그렇게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조직이 다 보면 흥망성쇠 이렇게 오래 갈 것 같지만 오래 유지하기가 참 어려운데 우리 교회는 다행히 올해 역사가 이미 80년 가까이 유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참 좋은 교회입니다.
그래서 젊은 후배들도 어르신들의 믿음을 잘 본받아서 정말 세세토록 교회가 잘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바라고요.
그걸 위해서 앞에 말씀드린 자존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갖고 있다라는 자랑스러운 긍지 그리고 또 염천교회 교인이라는 자부심 이런 것들이 꼭 잘 지켜져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알 수 없는 그때까지 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든 후배들 또 젊은 청년들이 이런 아름다운 전통을 잘 이어가 줬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장로시무20년 집사, 권사, 임직 1993년 9월 19일)



답글 남기기